경이로운 폭포와 천연 수영장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호주의 잊지 못할 폭포와 천연 수영장을 경험해 보세요.
글쓴이: 레아 도비할(Leah Dobihal)
호주는 고대 풍경을 가진 나라입니다. 강과 바위, 붉은 흙이 덮인 평원 너머에서 폭포와 물웅덩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부터 고요한 바위 웅덩이까지, 호주에서 꼭 들러 봐야 할 멋진 폭포와 천연 수영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애들레이드 주변
피카니니 폰즈 보존공원(Piccaninnie Ponds Conservation Park)
남호주(South Australia)에서 애들레이드(Adelaide) 남쪽으로 6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피카니니 폰즈 보존공원(Piccaninnie Ponds Conservation Park)은 물이 아주 맑아서 수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맑은 날이면 거의 30미터(98피트) 앞까지 내다보이는 뛰어난 가시성 덕분에 다이버들이 거대한 수중 동굴을 발견했죠. 수영을 즐길 때도 스노클을 쓰고 고요한 수면 아래로 펼쳐지는 수중 세계를 관찰해 보세요.
딥 크릭 보존공원(Deep Creek Conservation Park)
모험을 찾고 있다면, 애들레이드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남호주의 멋진 플루리우 페닌슐라(Fleurieu Peninsula)로 가서 딥 크릭 보존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대양이 보이는 전망과 폭포, 오랜 시간 전에 생긴 물웅덩이를 만날 수 있는 3시간 30분짜리 왕복 코스인 딥 크릭 폭포 하이킹(Deep Creek Waterfall hike)에서는 숲이 우거진 도랑을 따라 계곡을 향해 내려갑니다. 폭포는 겨울 시즌(6월~8월)에 가장 화려한 장관을 선보이지만, 물웅덩이에 몸을 담그는 것은 일년 내내 언제든 즐길 수 있습니다.
캔버라 주변
코지우스코 국립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
호주 수도 특별구(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는 면적이 작기는 해도, 믿을 수 없이 멋진 물웅덩이와 폭포를 갖고 있습니다. 블루 스카이즈 어드벤처 투어스에서 운영하는 물웅덩이 투어를 예약하고 캔버라(Canberra)에서 3시간 남짓 떨어진 코지우스코 국립공원 북쪽 끝 탐험에 올라 보세요. 완만한 강을 건너고, 숨겨진 동굴을 탐험하고, 숲 속의 물웅덩이와 폭포를 지나는 코스입니다.
지브롤터 폭포(Gibraltar Falls)
오후 시간은 지브롤터 폭포를 위해 비워 두세요. 지브롤터 폭포는 캔버라에서 1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나마지 국립공원(Namadgi National Park) 안에 있습니다. 폭포 근처에는 바비큐 시설이 완비된 피크닉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높이 쌓인 바위 위로 하얀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보려면 지브롤터 폭포 주차장에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을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폭포까지 내려가는 바위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폭포를 감상할 때는 반드시 보호벽 뒤에 머물러야 합니다.
브리즈번 주변
샴페인 풀(Champagne Pools)
매혹적인 가리(K’gari)(기존명: 프레이저 아일랜드, Fraser Island)부터 데인트리(Daintree)의 울창한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퀸즐랜드(Queensland)는 비밀스럽고 외딴 장소로 가득한 곳입니다. 퀸즐랜드를 상징하는 천연 수영장을 꼽으라면, 퀸즐랜드 해안에서 15킬로미터(9마일) 거리에 있는 가리의 샴페인 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양의 자연적인 바위 형성으로 인해 생겨난 얕은 모래 웅덩이에 파도가 밀려 들어오면 산산이 부서지며 샴페인 같은 거품을 만들어 냅니다.
조세핀 폭포(Josephine Falls)
트로피칼 노스 퀸즐랜드(Tropical North Queensland)에서는 그림 같은 폭포를 찾기 위해 여기 저기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세핀 폭포는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케언즈(Cairns) 근처의 이 화강암 바위에서는 흔치 않은 청록색을 띤 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계단식 폭포라서, 수영을 하다가 매끄러운 바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져 내려가면 아래에 있는 다른 웅덩이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수영이 제한된 구역도 있으니 안전 표지판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밀라 밀라 폭포(Millaa Millaa Falls)
케언즈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테이블랜즈(Tablelands) 지역에 위치한 밀라 밀라 폭포는 생생한 초록빛을 뽐내는 열대우림에 둘러 싸여 있으며,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물웅덩이 속으로 곧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자랑합니다. 이 폭포는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여러 광고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평소 찾기 힘든 오리너구리가 깨끗한 물 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워터폴 서킷(Waterfall Circuit)을 걸으며 밀라 밀라 폭포 외에도 질리 폭포(Zillie Falls)와 엘린자 폭포(Ellinjaa Falls)를 둘러 보세요.
다윈 주변
짐짐 폭포(Jim Jim Falls)
수없이 많은 숲, 협곡, 절벽이 있는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는 호주에서 가장 멋진 폭포와 천연 수영장을 찾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단연 짐짐 폭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매 폭포인 인근의 쌍둥이 폭포(Twin Falls)와 함께 카카두 국립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짐짐 폭포는 열대 여름 시즌(11월~3월)에 가장 강력한 물줄기를 흘려 보내지만 카카두 에어(Kakadu Air), 노스 오스트레일리아 헬리콥터(North Australian helicopters), 더 시닉 플라이트 컴퍼니(The Scenic Flight Company)에서 제공하는 경치 관광 비행을 이용하면 일년 내내 헬리콥터나 비행기를 타고 하늘 위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건기(4~10월)에는 짐짐 폭포의 웅덩이가 수영장으로 개방되지만, 4륜구동으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윈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카카두 투어 앤 트래블(Kakadu Tours and Travel)에서 운영하는 3일 간의 카카두 4륜구동 투어와 같은 이 지역의 여러 4륜구동 투어 중 하나에 참가해 보세요. 투어에서는 짐짐 폭포, 쌍둥이 폭포, 애보리지널 암벽화 유적지인 우비르 록(Ubirr Rock) 등 공원의 주요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플로렌스 폭포(Florence Falls)
다윈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은 눈에 띄기만을 바라고 있는 외딴 바위 웅덩이와 폭포로 가득한 곳입니다. 플로렌스 폭포는 이 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비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천연 수영장에서는 거의 일년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산책로가 많이 있습니다.
호바트 주변
러셀 폭포(Russell Falls)
200개가 넘는 알려진 폭포가 탐험가를 기다리고 있는 태즈메이니아(Tasmania)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길을 개척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호바트(Hobart)에서 서쪽으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러셀 폭포인데, 그 이유를 알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낮에는 폭포수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층층이 늘어선 바위를 타고 흐르는 것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이끼와 잎에 사는 반딧불이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도보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프턴 폭포(Hopetoun Falls)에도 들러 보세요.
딥 폭포(Dip Falls)
잘 알려지지 않은 딥 폭포는 론체스톤(Launceston)에서 세 시간 거리에 있으며 독특한 정육면체 모양의 바위가 놀라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다른 폭포들과 마찬가지로 딥 폭포 역시 겨울(6~8월)에 가장 힘이 넘치지만, 외딴 곳에 있어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딥 폭포를 둘러보려면 딥 폭포 보호구역(Dip Falls Reserve) 주차장으로 가세요. 여기에서 잠시 걸어가면 폭포 꼭대기에서 숨막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에 도착합니다. 폭포 아래쪽의 스탠드와 연결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천둥과 같은 물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느껴 보세요.
넬슨 폭포(Nelson Falls)
태즈메이니아에서 방문해 볼만한 또 다른 폭포는 프랭클린-고든 와일드 강 국립공원(Franklin-Gordon Wild Rivers National Park)에 있는 넬슨 폭포로, 이곳은 밝은 색의 이끼가 낀 바위 위로 30미터(98피트)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호바트에서 차로 3시간 달려가면 태즈메이니아 야생 세계 유산 지역(Tasmanian Wilderness World Heritage Area)에 포함된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야생지대 크루즈에 올라 물 위를 이동하며 고요한 열대우림을 만끽해 보세요.
멜버른 주변
어스킨 폭포(Erskine Falls)
빅토리아(Victoria)는 웅장한 도로 여행과 여러 국립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국립공원에는 다이버의 방문을 기다리는 폭포와 물웅덩이가 여러 군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로 여행지 중 하나이며, 이 도로를 달리다보면 어촌과 난파선, 열대우림, 울퉁불퉁한 석회암 첨탑뿐 아니라 폭포도 만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해변 마을인 론(Lorne)에서는 30미터(98피트) 높이에서 아래쪽 바위를 향해 떨어지는 어스킨 폭포를 양치식물로 가득 찬 열대우림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빅토리아의 바이런 베이(Byron Bay)라고 할 수 있는 론을 탐험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스파, 서핑, 예술, 트래킹, 패션과 음식 등 누구나 마음에 꼭 드는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페니로열 밸리(Pennyroyal Valley)에 있는 10에이커 규모의 농장인 젠틀 애니 베리 가든스(Gentle Annie Berry Gardens)에서 과일 수확을 체험해 보세요.
맥켄지 폭포(Mackenzie Falls)
멜버른에서 세 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그램피언스 국립공원(Grampians National Park)에 들를 계획이라면 맥켄지 폭포를 놓치지 마세요. 이 주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인 맥켄지 폭포는 일년 내내 물이 절벽 아래로 흘러 깊은 웅덩이로 들어갑니다. 폭포에 가려면 맥켄지 폭포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1킬로미터(0.6마일)를 걸어가거나, 폭포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트레일을 계속 따라가세요. 폭포 아래쪽에 도착하는 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퍼스 주변
킹 조지 폭포(King George Falls)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킴벌리(Kimberley)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야생지대가 펼쳐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치는 80미터(262피트) 높이에서 쏟아져 내리는 쌍둥이 킹 조지 폭포의 급류가 10억 년에 걸쳐 조각해 놓은 절벽의 표면입니다. 이곳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뿐인데, 이 지역의 투어 회사 중 한 곳을 통해서 브룸(Broome)에서 출발하는 관광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차터 컴퍼니(The Great Escape Charter Company), 킴벌리 퀘스트(Kimberley Quest), 오로라 익스페디션즈(Aurora Expeditions), 포난트(Ponant) 등 여러 여행사에서 8~14일 일정의 멋진 크루즈 여행을 운영합니다. 노스 스타 크루즈(North Star Cruises)의 선박인 트루 노스(True North)는 선상에 헬리콥터도 갖추고 있습니다.
호라이즌탈 폭포(Horizontal Falls)
킴벌리에서 가장 독특한 자연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호라이즌탈 폭포에서는 강력한 급류가 두 개의 좁은 협곡 사이로 비집고 나와 양쪽으로 기울어진 폭포를 형성합니다. 주의 북쪽 끝에 위치한 이 폭포를 둘러보려면 보트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크루즈 및 비행기 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예산과 일정에 맞게 반일, 1일, 1박 모험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KAS 헬리콥터(KAS Helicopters)와 호라이즌탈 폴스 시플레인 어드벤처(Horizontal Falls Seaplane Adventures)를 이용하면 하늘 위에서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레이디 M 럭셔리 크루즈(Lady M Luxury Cruises)와 고 호라이즌탈 폴스 투어(Go Horizontal Falls Tours)에서는 극적인 경치를 바다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여러 크루즈에서는 비행과 크루즈 경험을 결합해 운영하고 있으므로 하늘과 바다 위에서 숨막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첼 폭포(Mitchell Falls)
킴벌리 지역에는 미첼 폭포도 있습니다. 네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이 거대한 폭포는 외딴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룸 북쪽에서 500킬로미터(310마일)을 달려간 후 숲지대 사이로 4킬로미터(2.5마일)를 하이킹하는 모험 가득한 여정 끝에 미첼 폭포 캠프장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두 줄기로 힘차게 흐르는 짙은 녹색의 물을 보면 여행의 피로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헬리콥터 비행을 이용해 시간을 절약하면서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펀 풀(Fern Pool)
서호주는 폭포 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천연 수영장을 갖고 있습니다. 퍼스에서 필바라(Pilbara)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리지니 국립공원(Karijini National Park)으로 가는 이틀 간의 도로 여행에 올라 포르테스큐 폭포(Fortescue Falls) 꼭대기에 있는 그림 같은 수영장 펀 풀을 찾으세요. 근처에서 폭포를 내려다보며 피크닉 시간을 갖거나, 서큘러 풀(Circular Pool)로 이동해 또 한 번 수영을 즐겨도 좋습니다.
시드니 주변
자일스 배스(Giles Baths)
뉴사우스웨일스는 깊은 협곡과 울창한 열대우림 폭포를 자랑하지만, 시드니에서도 멋진 물웅덩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비치사이드 교외 마을인 쿠지(Coogee)에 위치한 자일스 배스는 자연 암벽이 바닷물을 막아주는 천연 수영장입니다. 전원적인 분위기에서 바다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장소이면서, 길게 뻗어 있어 왕복 수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만조 때는 파도가 수영장에 부딪혀 수영을 즐기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는 물안경을 벗고 카메라로 드라마틱한 기념 사진을 남겨 보세요.
와타몰라 폭포(Wattamolla Falls)
시드니에서 차로 50분 정도 가면 나오는 로열 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에서는 와타몰라 해변, 폭포, 라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와타몰라'는 애보리지널 말로 '흐르는 물 근처의 장소'라는 뜻입니다. 7미터(23피트) 높이의 바위 틈에서 아래 라군을 향해 떨어지는 와타몰라 폭포와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와타몰라 라군은 물이 잔잔하고 안전해서 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수영을 즐긴 후에는 코르딜리네 야자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바다 독수리와 검은머리물떼새 사이에서 트래킹를 체험해 보세요.
피츠로이 폭포(Fitzroy Falls)
시드니 또는 캔버라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가면 서던 하이랜즈(Southern Highlands)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폭포가 나옵니다. 80미터(262피트)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지는 피츠로이 폭포는 이 주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짧은 보드워크를 이용해 폭포로 가기 전에, 피츠로이 폭포 방문자 센터(Fitzroy Falls Visitor Centre)에 들러서 야생동물과 지역 애보리지널 문화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보세요. 하이랜즈의 고요한 야생지대로 둘러싸인 피츠로이 폭포는 폭포 주변에도 둘러볼 만한 장소가 많습니다. 이스트 림(East Rim) 산책로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전망대에 올라 발 아래 펼쳐지는 나무를 볼 수 있고, 웨스트 림(West Rim)에서는 협곡과 시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